중동평화회담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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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7-26 00:00
입력 2000-07-26 00:00
[서몬트 외신종합] 중동평화회담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채 결렬됐다고 백악관측이 밝혔다.그러나 백악관은 당사자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향후 또다시 협상테이블에 앉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이와 관련, 성명을 발표하기 위해 회담장을 떠나 워싱턴으로 향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이에 앞서 중동평화회담에 참석중인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와 야세르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2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26일 정오)캠프 데이비드에서 철수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관계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스라엘측의 한 관계자는 “팔레스탄인측이 미국과 이스라엘이 내놓은 타협안을 받아들이지 않아 바라크 총리가 철수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팔레스타인 소식통은 “회담 결렬이 동예루살렘 주권과 관련된 이스라엘측의 무성의한 협상태도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2000-07-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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