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사법시험 응시회수 제한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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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7-26 00:00
입력 2000-07-26 00:00
사법시험 응시자격에 제한을 두는 것은 문제가 있다.발표대로 법과대학생으로만 제한한다면 수많은 독학도들은 인생의 앞날을 포기하라는 말인가.만약그렇게 된다면 주경야독이라는 단어는 우리사회에서 사라지고 형편이 어려운사람들은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될 것이다. 차라리 응시회수를 제한해서 세월을 아끼고 인생을 낭비하지 않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상에 어느 누가 시험응시자격을 제한할 수 있단 말인가.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끈 위대한 링컨대통령도 대학은 커녕 초등학교도 마치지 못하고 독학으로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여 대통령까지 된 사람이다.제발 기득권자의 입장에서 모든 것으로 생각하지 말기를 바란다.

홍원주 경기도 양평군
2000-07-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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