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대우그룹 계열사 주가 얼마나 될까
수정 2000-07-25 00:00
입력 2000-07-25 00:00
대우그룹주 가운데 규모가 큰 것은 ㈜대우와 대우중공업,대우전자.이가운데 대우중공업과 ㈜대우는 분할후 재상장이 확정됐다.굿모닝증권의 김태형 연구원은 분할 확정된 두 회사의 주가를 분석했다. ㈜대우는 대우인터내셔널,대우건설 및 잔존회사인 ㈜대우 등 3개사로 분할된다.분할 비율은 84.1대 5.
6대 10.3.㈜대우는 영업을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해서 자본 잠식을할 것으로 예상돼 적정 주가를 100원으로 정했다.대우인터내셔널은 유사한수익구조와 재무구조를 가진 ㈜쌍용의 현재 주가가 1,300원인 점을 감안,주가를 보수적으로 1,000원으로 김연구원은 산정했다.
대우건설은 유일하게 흑자를 낼 수 있는 기업으로 추정해 적정주가를 2,189원으로 추정했다.이렇게 해서 분할 비율을 따지면 적정 주가가 365원 가량된다고 김연구원은 보았다.따라서 현주가가 440원선인 현 ㈜대우 주식을 추격매수하는 것은 부담스럽다고 분석했다.
대우중공업은 오는 9월1일 대우종합기계,대우조선 및 잔존회사인 대우중공업의 3개 기업으로 분할된다.소액주주의 경우 분할 비율은 18.08대 21.34대60.08.대우종합기계의 적정 주가는 수익성 등을 고려,144원(주가 기여분),대우조선은 1,046원으로 추정했다.존속 회사인 ㈜대우는 61원.분할 비율을 고려한 적정 주가는 1,251원으로 20% 정도 상승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됐다.
손성진기자
2000-07-25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