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개항하면 김포 국제선1청사 국내선 활용
수정 2000-07-20 00:00
입력 2000-07-20 00:00
교통개발연구원은 19일 한국공항공단이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개최한 공청회에서 국제선 1·2청사를 국내선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국제선 1청사를 국내선 청사로 이용하는 방안,국제선 2청사를 국내선으로 사용하는 방안 등 모두 3개 대안을 제시했다.
연구원은 이들 대안 가운데 항공기 운용과 공항시설간 연계성,수익성,재배치 용이성 등을 두루 평가한 결과 국제선 1청사를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청사로 통합,운영하는 방안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밝혔다.
전광삼기자 hisam@
2000-07-20 3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