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정쟁만 일삼는 국회의원들 ‘한심’
수정 2000-07-20 00:00
입력 2000-07-20 00:00
16대 국회가 출범하면서 소위 상생의 정치를 부르짖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석달여 시간이 지났다.그러나 우리의 국회는 그동안 아무 것도 이룬 게없다. 시민단체들에 의해 검증되고 진정으로 국민들의 심판을 받은 국회의원들이 모였다 하면서도 그 구태의연한 태도는 역대 여느 국회와 다를 바 없다.여당은 여당대로 남북정상회담으로 이루어진 화해무드의 프리미엄만을 이어가려 하고 있고,야당은 이러한 여당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으로 발목잡기에나서고 있을 뿐이다.
언제까지 우리 국민들은 이러한 정치판을 구경해야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안현령[부산시 북구 덕천2동]
2000-07-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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