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노바’ 30대 카페주인 여자손님 216명 농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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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7-10 00:00
입력 2000-07-10 00:00
여자 손님 216명과 성관계를 가진 희대의 ‘카사노바’카페주인이 경찰에붙잡혔다.서울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8일 조모씨(31·카페 운영)를 간통 혐의로 구속했다.

조씨는 지난해 7월 중순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중구 명동 S카페에 온 여대생 김모씨(23)에게 “집에 가서 술이나 한잔 더 하자”고 꾀어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성관계를 가진 뒤 이 장면을 비디오로 촬영하는 등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 동안 카페에 온 여자 손님 216명을 꾀어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조씨는 이 가운데 56명의 여성과 성관계를 갖는 장면을 비디오 카메라로 찍어 보관했으며 성관계를 가진 여성들의 명단을 수첩에 적어 보관해온 것으로 밝혀졌다.조씨는 이 사실을 안 부인 김모씨(26)의 고소로 지난 6월초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전영우기자
2000-07-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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