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헌병 남녀캐릭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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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7-10 00:00
입력 2000-07-10 00:00
육군 헌병감실은 9일 남녀 헌병을 각각 상징하는 ‘모범이’와 ‘밝음이’를 캐릭터로 만들어 공개했다.

육군 39사단 헌병대의 출품작인 이 캐릭터는 앞으로 헌병부대 위병소,당직대와 순찰차량 등에 부착되며 스티커와 배지로도 제작된다.또 헌병의 다양한임무와 기능을 살려 전투헌병,특별경호대,사이카헌병 등의 응용캐릭터로도만들어질 예정이다.

노주석기자
2000-07-1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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