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통계소 실제 근무도 않고 임금만 지급
수정 2000-07-08 00:00
입력 2000-07-08 00:00
오씨 등은 이같은 수법으로 자신들의 친인척을 ‘유령 조사원’으로 고용,이들 앞으로 나온 임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실제 조사를 하지 않아도 조사표를 적당히 작성할 수있다는 점을 이용,이같은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외에 직원 20여명도 통계조사 결과를 허위 작성한 혐의를 잡고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2000-07-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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