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육상국가대표 폭로 파문 “濠 올림픽위 약물복용 권유”
수정 2000-07-06 00:00
입력 2000-07-06 00:00
이같은 주장을 제기한 사람은 지난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원반던지기에 출전,결선까지 올랐던 전국가대표 워너 라이테러.라이테러는 5일 “국가대표시절 집요하게 약물복용을 권유받았고 올림픽위원회 한 관리가 도핑테스트를 피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주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라이테러는 이 관리들의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라이테러에 따르면 자신의 경우 지난 95년 이후 성장호르몬과 스테로이드구입을 위해 매년 1만2,000달러를 사용했다는 것.그는 또 수영선수와 일부육상선수들은 아직도 복용이 금지된 성장호르몬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은일반적인 도핑 테스트로는 감지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호주 약물검사소는 곧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2000-07-06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