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 창단후 첫 우승…황금사자기 고교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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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7-04 00:00
입력 2000-07-04 00:00
경기고가 고교야구 정상에 올라 개교 100주년을 자축했다.

경기고는 3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제54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이동현(3년)의 투타에 걸친 맹활약에 힘입어 대회 8번째 우승을 노린 신일고를 10-7로 물리쳤다.경기고의 중앙무대 우승은 야구부 창단 54년만에 처음이다.



LG와 입단계약(3억원)을 마친 에이스 이동현(192㎝)은 완투승에 솔로홈런까지 뽑아내 대회 MVP에 올랐다.

류길상기자 ukelvin@
2000-07-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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