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연·장성호 시드니행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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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6-29 00:00
입력 2000-06-29 00:00
유성연(마사회)이 팀 6년선배 윤동식을 제치고 시드니행 티켓을 획득했다.

유성연은 28일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열린 올림픽대표선발 겸 전국남녀유도선수권대회 90㎏이하급 결승에서 연장접전 끝에 윤동식을 발목받히기 한판으로 누르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장성호(마사회)는 팀 선배 박성근과의 100㎏이하급 결승에서 3분 42초만에안다리 되치기를 성공시켜 시드니행에 합류했고 조인철(용인대)은 81㎏이하급 결승에서 최선호(상무)를 허벅다리와 업어치기를 잇따라 성공시켜 금메달을 안았다.
2000-06-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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