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車 계열분리 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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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6-28 00:00
입력 2000-06-28 00:00
전윤철(田允喆)공정거래위원장은 27일 “현대 정주영 전명예회장이 현대자동차 보유지분을 3% 이하로 낮추지 않으면 현대차 계열분리 신청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위원장은 “정전명예회장이 현대차 지분을 6.9%에서 9.09%로 늘린 것은계열분리 법적요건인 3%로 낮추라는 공정위의 요구와 배치되는것”이라고 말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0-06-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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