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환자 산소관 빠져 사망 병원 전전 60대 숨지기도
수정 2000-06-26 00:00
입력 2000-06-26 00:00
유족들은 “기도에 산소를 공급하던 관이 빠지면서 홍씨가 5분여동안 괴로워하다가 숨졌다”면서 “관이 빠졌을 때 담당의사는 물론 간호사도 곁에 없어곧바로 조치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3일 오후 5시쯤에는 충남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 주차장에서 공공근로자 양승만(60·공주시 옥룡동)씨가 청소를 하던 중 갑자기 쓰러져 119 구급차로후송됐으나 병원을 전전하다 사망했다.
양씨는 처음 공주성모병원에 옮겨졌으나 의사들이 모두 퇴근,문이 닫혀져있어 다시 공주의료원으로 옮겨지던 중 30분 만에 숨졌다.
전주 조승진 대전 이천열기자 redtrain@
2000-06-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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