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비 수영하다 익사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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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6-09 00:00
입력 2000-06-09 00:00
[모스크바 UPI 연합]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최근 카리브해에서 너무 멀리 헤엄쳐 나갔다가 기진맥진,익사할 뻔했으나 코스타리카 구조대원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고 모스콥스키 콤소몰레츠지가 7일 보도했다.

지난주 강연 여행의 일환으로 코스타리카에 도착한 고르바초프는 평소 수영을 못하는 편은 아니나 이번에는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한 나머지 너무 멀리 헤엄쳐 나갔던 것인데 무릎타박상 외에는 별로 다치지 않았다고 신문은전했다.
2000-06-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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