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D-3/ 퍼스트 레이디들 만날까
수정 2000-06-09 00:00
입력 2000-06-09 00:00
북한을 비롯한 사회주의권에선 정상회담에 부부동반 행사가 없는게 통례.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부인인 김영숙씨는 지금까지 공식석상에 나타난일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두 정상의 부인끼리 만날 가능성은 적은셈이다.
김씨 대신 김영남(金永南)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부인의 영접도 생각해볼 수 있지만 가능성은 낮다는 평.
오히려 관례로 볼때 북한여성계 대표들이 대통령부인의 체류기간동안 카운터파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여원구(呂鴛九·70세가량) 최고인민회의 부의장,천연옥(千延玉·55) 조선민주여성동맹 위원장 등의 참석이 예상된다.국회부의장격인 여 부의장은 몽양 여운형(呂運亨)선생의 딸로 서울출신.범민련 북측본부장을 겸하고 있다.
이석우기자 swlee@
2000-06-0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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