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세계 제압… 한빛은행배 여자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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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6-07 00:00
입력 2000-06-07 00:00
삼성생명 비추미가 신세계 쿨캣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전날 현대에 패한 아픔을 달랬다.

삼성은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빛은행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2차전에서 이미선(20득점 5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이언주(20득점 3점슛 4개)가 분전한 신세계를 75-71로 눌렀다.

박준석기자 pjs@
2000-06-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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