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군사硏 소장이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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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6-05 00:00
입력 2000-06-05 00:00
국방부 산하 군사사(軍事史) 및 전사(戰史) 연구기관인 국방군사연구소의선임 책임연구위원이 연구소 소장을 폭행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고,연구소 운영행태를 비판하는 글을 국방부 홈페이지에 올려 파문이 일고있다.

이 연구소 류재성(柳在城·57) 책임연구위원은 4일 ‘국책연구기관인 국방군사연구소장의 폭행 및 인권유린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을 국방부 홈페이지 ‘열린게시판’에 실었다.



류씨는 “연구소장 C씨(육사 24기·예비역 소장)가 지난달 9일 공식 회의석상에서 폭언을 해 이를 비판하자 유리컵을 던지고 허벅지 등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노주석기자 joo@
2000-06-0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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