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로마회담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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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6-01 00:00
입력 2000-06-01 00:00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지난달 24일부터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계속된 북한 핵동결에 관한 제네바 기본합의의 이행 등을 논의한 회담에서 ‘진전’을 보고 30일 회담을 마쳤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다.

국무부는 기본합의 이행문제와 관련,대변인 성명을 통해 “미국측은 이번회담을 윌리엄 페리대북 정책조정관이 (빌 클린턴)대통령에게 제출한 보고서에서 촉구한 기본합의 이행에 관한 새로운 협상을 시작하는 계기로 이용했다”고 밝혔다.성명은 또 미-북한 “양측이 31일 미사일회담 개최를 위한 준비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면서 “회의의 목적은 가까운 장래에 공식적인 차기 미사일회담을 열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hay@
2000-06-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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