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선발대 평양 활동 돌입
수정 2000-06-01 00:00
입력 2000-06-01 00:00
이에 앞서 선발대는 오전 10시30분께 판문점 북측 지역인 통일각에서 북측이 제공한 승용차편으로 2시간 50여분 만에 백화원초대소에 도착,여장을 풀었다.손단장은 “선발대는 평양-개성간 고속도로를 통해 오면서 (개성 기점84㎞에 위치한) 서흥찻집에서 한차례 휴식을 가졌다”고 보고해왔다. 한편 통일부 당국자는 “오는 12일 방북하는 대표단 130명의 숙소는 백화원초대소로 결정됐으며,취재기자단 50명의 숙소는 백화원초대소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판문점 공동취재단·김상연기자 carlos@
2000-06-0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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