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올림픽 남북한 동시입장 추진
수정 2000-05-30 00:00
입력 2000-05-30 00:00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위원장의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이 안은 오는 6월의 남북정상회담 이후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이 문제는 그러나 당사자간합의를 필요로 한다.
당사자간 선수단 명칭이나 단기(국기) 사용문제가 타결될 경우 IOC는 이를시드니올림픽조직위원회(SOGOC)에 통보하고 SOGOC은 개회식 입장순서 등을수정하게 된다.
독자적인 지위를 갖는 두 나라 또는 지역올림픽위원회(NOC)가 개막식에서한 팀으로 입장한 것은 1956년 멜버른올림픽에서의 동·서독이 사상 처음이다.당시 독일은 동·서독이 따로 선수단을 파견하면서 함께 입장해 이데올로기를 초월한 민족적 통일의지를 전 세계에 과시한 바 있다.
2000-05-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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