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박물관 폐관 하루만에 다시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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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5-25 00:00
입력 2000-05-25 00:00
독도에 대한 정부의 무관심에 항의,문을 닫았던 독도박물관이 24일 하루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경북 울릉군은 “이종학(李鍾學) 박물관장이 23일 박물관의 문을 닫기로 한것은 군의 입장과 무관한 일방적 결정이었다”며 박물관을 정상 운영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독도박물관은 97년 삼성문화재단이 울릉군에 기증한 이후 군 예산으로 운영되고,공무원들이 파견 근무하고 있는 산하 사업소로서 관장이 독단적으로 문을 닫을 수 없다고 군은 밝혔다.이에 따라 독도박물관은 이날 오전 정상적으로 개관,관람객들을 받고 있으며 전날 이 관장이 내걸었던 ‘지키지 못하는독도,독도박물관 문 닫습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은 철거됐다.

포항 이동구기자 yidonggu@
2000-05-2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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