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물류비 크게 늘어 98년 74조…1년새 6%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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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5-23 00:00
입력 2000-05-23 00:00
우리나라 물류비가 98년 기준으로 약 74조2,0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국내총생산(GDP) 지표수정에 따른 교통개발연구원의 연구결과를 기초로 98년 국가물류비를 전년 대비 6.6%(4조5,800억원) 증가한 74조1,700억원으로 최종 집계했다고 22일 밝혔다.98년 GDP의 16.5% 수준으로전년보다 1.1%포인트 늘어난 수치라고 건교부는 밝혔다.

물류비가 이처럼 급증한 것은 해상수송비가 4조1,280억원,항공수송비가 5,310억원 각각 늘어났고 경기 침체에 따른 재고유지와 관리비가 4,740억원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지적됐다.

내역별로는 수송비가 50조2,44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다음으로는 재고비 14조9,760억원,정보비 3조4,200억원,관리비 3조1,580억원,포장비 1조4,110억원,하역비 9,610억원 등이었다.

전광삼기자 hisam@
2000-05-2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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