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상공부차관 부인 영장
수정 2000-05-20 00:00
입력 2000-05-20 00:00
정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남편 홍씨가 이사장으로 있던 도심공항터미널 지하의 대형 게임프라자 운영업체 선정과 관련,사업 신청을 한 W정보통신 대표 김모씨에게 차용금 및 의류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18차례에 걸쳐 5억6,16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정씨가 이 돈을 받고 남편 홍씨에게 사업과 관련된 청탁을 했는지여부를 조사했지만 정씨 단독 범행으로 결론을 내렸다.남편 홍씨는 85년부터88년까지 상공부 차관을 지냈고 특허청장,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등을 거쳐 현재 도심공항터미널 고문으로 재직중이다.
이종락기자 jrlee@
2000-05-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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