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D-24/ 김령성 북측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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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5-19 00:00
입력 2000-05-19 00:00
김령성 북측단장은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절차 합의서를 타결한 뒤 “(남측) 손님을 맞기 위해 준비를 잘 하겠다”고 밝혔다.

■합의서를 타결한 소감은. 남북이 역사적인 합의를 이뤄냈다.실무절차 합의서를 기초로 역사적인 평양 상봉과 최고위급 회담을 성과적으로 이끌겠다.

■준비접촉 대표단이 다시 만나지는 않나. 오늘로 끝이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 그 점은 다시 논의하지 말자.어려웠던 것은 없었던걸로 하자.

■다른 안건으로 준비접촉을 하나. 예견된 것은 없다.

■북측이 향후 준비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우리는 손님을 맞으며 할 일이많다.준비를 확실히 해서 손님을 잘 맞이하겠다.

■남측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역사적인 정상회담 실무절차 합의대로상봉과 최고위급 회담을 갖는다.민족의 기대와 염원에 맞게 협력합시다.

판문점 공동취재단
2000-05-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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