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청쿵그룹 리카싱 회장 亞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
수정 2000-05-18 00:00
입력 2000-05-18 00:00
리 회장은 오는 19일 발매되는 홍콩의 시사 주간 아시아위크가 아시아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 여론조사에서1위에 올랐다.
장 주석은 노부이키 이데이 소니사 회장을 누르고 2위가 됐으며 지난해 1위였던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4위에 랭크됐다.김정일(金正日) 북한 노동당총비서 겸 국방위원장은 천수이볜(陳水扁) 타이완 총통 당선자에 앞서 5위를차지했으며 ‘인터넷 황제’ 손정의(孫正義) 소프트뱅크 회장은 8위에,주룽지(朱鎔基) 중국 총리는 10위에 랭크됐다.
이헌재(李憲宰) 재경부장관은 일본의 모리 요시로(森喜朗) 총리를 따돌리고16위에 랭크됐다.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총재는 리콴유(李光耀) 싱가포르선임장관을 제치고 22위에,또 이건희(李健熙) 삼성그룹 회장은 35위에 각각랭크되는 등 한국인 4명이 50위안에 포함됐다.
2000-05-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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