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선자 대거 참석 국회 외통위 ‘활기’
수정 2000-05-11 00:00
입력 2000-05-11 00:00
통외위는 16대 총선에서 24명의 소속 위원 가운데 민주당 김상우(金翔宇)·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자민련 이건개(李健介)의원 등 3당 간사를 포함,모두 17명이 의사당 재입성에 실패했다.때문에 간담회 출석률이 극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김윤환(金潤煥)·박철언(朴哲彦)의원 등 몇몇을 제외하고 대부분 참석했다.
이는 남북정상회담의 중요성과 국민적 기대를 감안할 때 바록 떨어졌더라도 뒷짐을 지고 있을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국회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감시기능이 강화되면서 차기를 생각하는 낙선자들의 태도가 크게 바뀐 결과라는 분석도 있다.
낙선자들의 높은 참여도는 여야 총무단이 낙선자들의 불참을 걱정하며 임시국회 소집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0-05-11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