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침체·환율불안으로 ‘공기업민영화’ 차질 거듭
수정 2000-05-09 00:00
입력 2000-05-09 00:00
8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한국담배인삼공사는 올해 정부 및 관련기관 주식 80%를 매각해 민영화한다는 계획이지만 주식시장 침체로 민영화 계획이지연되고 있다.
포항제철의 경우도 지난해까지 민영화를 마친다는 계획이었으나 주식가격이 절반 가까이 떨어져 미뤄지고 있다.
한국통신은 정부 지분 58.99%를 올해 안에 33.4%로 낮춘다는 목표지만 주가하락으로 목표달성이 불투명하다.정부 지분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에 유상증자를 계획했던 한국가스공사와 상반기내 정부 지분을 매각하려던 대한송유관공사도 마찬가지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0-05-09 3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