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어린이날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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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5-04 00:00
입력 2000-05-04 00:00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오는 5일 제 78회 어린이 날을 앞두고 3일 “어린이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라면서 “큰 희망과 기상을 갖기 바란다”고 축하메시지를 발표했다.

김 대통령은 “21세기는 뛰어난 한 사람의 시대가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 능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의 시대”라면서 “꿈을 가진 사람만이 새로운 내일을 만들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웠다.



이어 “이웃을 생각하지 않고 나 혼자만 잘 살고 나 혼자만 성공하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사회는 평화를 잃게 된다”면서 “가족과 이웃을사랑하고 돕는 어린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2000-05-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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