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중호 前서울대총장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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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28 00:00
입력 2000-04-28 00:00
지난 98년 딸의 불법 고액 과외로 불명예 퇴진했던 선우중호(鮮于仲皓·60) 전 서울대 총장이 서울대 공대 교수로 강단에 다시 서게 됐다.

서울대는 27일 오후 본부 보직교수와 각 대학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부 인사위원회를 열고 선우 전 총장을 공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로 특별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선우 전 총장은 신원조회 등 교수 임용에 필요한 형식적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초부터 교수직함을 되찾게 됐으며 2학기부터는 강단에도 설 수 있게 됐다.

김재천기자
2000-04-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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