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에 경찰 투입
수정 2000-04-26 00:00
입력 2000-04-26 00:00
경찰은 이날 연행된 노조원들 가운데 추 위원장과 장순길(36)조직실장 등업무방해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노조 간부 4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 2월1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수십차례에 걸쳐 불법 파업을 주도,사측에 700여억원의 손실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나머지 16명 중 13명은 귀가시켰으나 노조 체육부장 유영구씨(41)등 업무방해 혐의로 사측에 의해 고소된 3명의 경우 조사결과 혐의가 입증된다고 판단,긴급체포할 방침이다.
노조원 1,000여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쯤 사내 조립사거리에서 경찰의 사내진입 규탄집회를 갖고 파업에 들어가 부평공장 내 라노스 생산 승용1공장과매그너스ㆍ레간자 생산 승용2공장의 가동이 전면 중단됐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0-04-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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