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인터넷 통한 미성년매춘 규제 시급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0-04-26 00:00
입력 2000-04-26 00:00
한동안 잠잠했던 미성년 원조교제가 또다시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미성년 매춘에 대한 검·경의 확고한 단속의지에도 불구하고 음성적 매춘은 여러행태로 우리 사회와 가정 깊숙한 곳까지 파고들고 있다.

특히 인터넷 채팅을 통한 매춘행위는 그 공급(?)과 수요(?)를 짐작하기 어려울 정도로 널리 퍼져 있다.각 대화방 사이트들이 음란·저속한 언어를 사용하는 대화자들을 색출해 축출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지만,야간의 대화방사이트들을 가보면 이런 운영자들의 노력은 속수무책임을 실감케 할 정도로심각한 지경이다.



인터넷을 통한 매춘도 엄연한 형사처벌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네티즌들에게 확고히 인식시킬 수 있는 법적규제가 있어야 할것으로 생각한다.무엇보다 인터넷을 사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사용예절을 주지시켜줄 수 있는노력이 기성세대들에게 요구된다고 생각한다.

유재욱[대구 수성구 중동]
2000-04-26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