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어린이 이용 통화료 챙기는 상혼 단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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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26 00:00
입력 2000-04-26 00:00
일부 악덕업자들이 어린이들을 상대로 등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 앞에서 만화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수첩 등을 무료로 돌리면서 동심을 상술에 이용하고 있다는 기사(대한매일 22일자 23면)를 보았다.

문제는 700이라는 전화가 유료로 높게 이용되는 점을 모르는 어린이들을 교묘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피해자는 결국 학부모로,부가가치세까지 붙는 정보이용료를 물어야 하기 때문에 전혀 생각지 않았던 전화비로 시달리게된다는 점이다.전화로 퀴즈를 맞추는 것들은 최소한 3분 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에 정보이용료는 600원이 쉬 넘게 된다.어린이들이 호기심에 계속해서 전화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누르다 보면 생각지 못했던 엄청난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렇게 분별력 없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값비싼 전화를 걸게 하여 돈을 벌려는 업주를 강력히 단속해 뿌리뽑았으면 한다.

황득실[경기 군포시 산본2동]
2000-04-26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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