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산업장관회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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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25 00:00
입력 2000-04-25 00:00
산업자원부는 한국과 중국,일본 3국의 산업장관회담 개최를 중국측에 제의했다.

김영호(金泳鎬) 산자부장관은 24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차 한·중 산업협력위원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한·중·일 3국 산업장관회담 개최를 제의했다.

양측은 한·중·일 3국 산업장관회담 개최와 관련,이 회담을 올해 하반기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기간중 개최하는 방안을 포함,개최시기와 장소를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3국 산업장관회담이 성사될 경우 무역불균형 시정과 산업구조조정,산업·자원·기술협력 등이 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장기적으로 ‘동북아 경제협력체’에 대한 논의도 가능할 것이라고 산자부는설명했다.

양측은 이와 함께 전자상거래 분야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중서울에서 ‘전자상거래 포럼’을 갖기로 했으며 기술분야 교류확대를 위해한국의 산업기술정보원과 중국 경제정보센터가 공동으로 제시한 ‘한·중 산업협력정보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동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에서 산자부와 외교통상부,정보통신부,산업연구원 관계자가,중국측에서는 성화런(盛華仁) 국가경제무역위원회 장관(부총리급)을대표로 정보산업부,기계공업청,석유화학공업청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2000-04-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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