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여사 ‘지구의 날 기념 나비날리기 행사’에
수정 2000-04-24 00:00
입력 2000-04-24 00:00
이 여사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더이상 지구를 일방적인 이용수단이나 정복과 착취의 대상으로 여겨서는 안된다”며 “지구를 어머니로 생각하고,지구상에 있는 모든 만물을 형제자매로 생각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 “우리의 땅을 모든 생명체가 마음놓고 살 수있는 평화와 번영의 땅으로 만들어나가자”고 호소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2000-04-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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