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특집/ ‘초고속 인터넷 패권’ 장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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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21 00:00
입력 2000-04-21 00:00
올해는 국내 초고속인터넷 시장이 폭발적으로 팽창하는 ‘빅뱅’의 출발점.
지난해말 60만명에 불과했던 가입자가 올 연말이면 5배 수준인 300만명으로늘어나고 전체 인터넷 이용자 수도 지난해의 3배인 3,0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업계는 올해가 향후 판도를 좌우할 결정적인 분수령이 될 것으로보고 대대적인 투자 및 가입자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핵심은 서비스 지역 확대,통신속도 향상,멀티미디어 콘텐츠 확충 등을 통한서비스 차별화다.업계는 이 가운데서도 서비스 지역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현재 판도는 각각 ADSL과 케이블TV방식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한 하나로통신과 두루넷,그리고 올해 1조원 이상의 인터넷 투자를 계획중인 한국통신과 도로공사의 광통신망을 확보한 드림라인의 4파전 양상.
여기에 데이콤과 온세통신이 곧 합류하고 무료 서비스 사업자들도 속속 가세할 예정이어서 국내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경쟁은 갈수록치열해질 전망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0-04-21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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