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안 소년 항소심 동안 美체류
수정 2000-04-21 00:00
입력 2000-04-21 00:00
애틀랜타의 제11 순회 항소법원의 이같은 판결은 엘리안을 친아버지가 있는쿠바로 돌려보내도록 명령한 하급법원의 판결에 불복, 지난 3월 항소한 결과가 나올 때까지 미국에 체류토록 해 달라는 친척들의 긴급청원을 받아들인것이다.
마이애미의 친척들과 송환 반대 지지자 등 수십명은 이날 판결 결과가 전해지자 엘리안이 머물고 있는 리틀 아바나의 종조부 집 앞에서 모여 ‘정의’와 ‘미국에 대한 신의 축복’ 등을 외치며 승리를 축하했다.
2000-04-2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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