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인문·사회계 제2외국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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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18 00:00
입력 2000-04-18 00:00
2001학년도 입시에서 서울대 인문·사회계열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제2외국어를 반드시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울대의 고교장 추천전형 모집인원은 전체 정원의 15%에서 20%로 늘어난다.

서울대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2001학년도 입학전형제도 시행안’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25면 이에 따르면 서울대는 인문·사회계열에 반영키로 한 40점 만점의 제2외국어를 20점으로 환산,특차와 정시모집 전형에 적용키로 했다.

제2외국어 시험을 치르는 단과대와 학부는 인문·사회과학대와 경영대,법대,생활과학대의 소비자아동학부,농업생명과학대의 농경제사회학부,사범대의인문·사회계열 등이다.

서울대는 고교장 추천과 특차전형을 포함한 총 선발인원은 2000학년도와 같은 4,739명으로 확정했다.고교장 추천전형 모집인원은 705명에서 970명으로늘어난다.

제2지망을 시행할 대학은 사회과학대와 공과대로 제한했다.

고교장 추천 전형은 오는 8월14일∼12월13일,특차전형은 12월7∼24일,정시모집은 12월18일부터 이듬해 1월31일이다.

한편 한양대도 이날 자연계의 논술고사를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01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형을 발표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공계 학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기 위해 2000학년도까지 서울캠퍼스 인문·자연계열에서 실시해왔던 논술고사를 인문계에 한해10%에서 2%로 반영비율을 낮춰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재천 전영우기자 patrick@
2000-04-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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