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벌 머독 전립선암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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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17 00:00
입력 2000-04-17 00:00
[로스앤젤레스 AFP AP 연합] 호주 출신 언론재벌 루퍼트 머독이 전립선암에걸려 수주간의 치료를받을 예정이라고 뉴스 코포레이션사가 15일 발표했다.

이 회사의 대변인은 머독 회장이 지난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정기 검진을 받던 중 전립선암에 걸린 사실을 알았다면서 담당 의사들은 암이 심각한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치료를 받으면 결과가 매우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2000-04-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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