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 25人 파란만장한 삶의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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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17 00:00
입력 2000-04-17 00:00
한국 불교를 빛낸 고승 25명의 일대기를 그들이 머물던 사찰과 함께 소개하는 ‘고궁과 명찰’(책이있는마을 펴냄)이 발간됐다.

서울경제신문 문화부장인 황원갑씨가 산사(山寺)를 답사한 뒤 쓴 이 책은고승들의 파란만장한 삶의 자취를 통해 한국 불교의 흐름을 되짚는다.

삼국시대의 원효대사와 경주 분황사,민중불교의 새벽을 연 진표율사와 금산사,고려시대의 대각국사 의천과 조계산 선암사,보조국사 지눌과 송광사,조선시대 말기 선교를 중흥시킨 경허선사와 동학사,일제 강점기에 수행의 모범을보인 경봉스님과 통도사 등에 관한 얘기를 싣고 있다.값 2만5,000원.
2000-04-17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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