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국제원조 300억弗 외국銀 계좌로 빼돌려 졌다”
수정 2000-04-15 00:00
입력 2000-04-15 00:00
유엔은 빈에서 열린 범죄예방 및 범법자 처리에 관한 국제회의에서 2,000여명의 각국 대표들에게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아프리카,아시아 등 일부 국가들의 부패실태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보고서는 “가나,케냐,우간다의 연간 국내총생산(GDP)을 합한 금액의 두배에 해당되는 300억달러의 아프리카 원조가 해외은행의 계좌로 빼돌려졌다”고 밝혔다.이어 “한 아시아 국가는 지난 20년간 부패로 인한 손실액이 480억달러로 이 나라의 총외채 406억달러보다 많았다”고 지적했으나 이 아시아국가가 어느 나라인지 밝히지 않았다.
2000-04-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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