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뉴욕 뒷골목 여인들의 ‘라이프’
수정 2000-04-14 00:00
입력 2000-04-14 00:00
건달로 전락한 월남전 전쟁영웅 플리트우드와 그의 연인 퀸이 뉴욕에 흘러들어와 삼류인생을 전전하는 과정이 재즈풍의 음악과 어울려 빠르게 진행된다.
11인 밴드가 연주하는 생생한 라이브연주도 일품.
허준호·남경주가 악랄한 포주 조조역으로 더블캐스팅됐고,박영미(퀸)전수경(소냐)등 초연 멤버가 그대로 출연한다.감초 구실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준이영자도 빼놓을 수 없다.화∼토 오후 4시·7시30분,일 오후 3시·6시30분,월 쉼.평일 낮공연은 30% 할인.(02)1588-7890.
이순녀기자 coral@
2000-04-1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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