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산불 발화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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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13 00:00
입력 2000-04-13 00:00
강원도 삼척경찰서는 12일 야산에서 편지를 태우다 대형 산불을 낸 안모씨(42·여·삼척시 근덕면 궁촌리)에 대해 중실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안씨는 지난 7일 오전 10시 40분쯤 삼척시 근덕면 궁촌리 인근 야산에서 편지를 태우던 중 불씨가 주변 산림에 옮겨붙어 임야 2,275㏊와 주택 12채 등을 태워 모두 128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삼척 이동구기자
2000-04-1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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