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선 리스트’ 회원사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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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08 00:00
입력 2000-04-08 00:00
경제5단체의 정치활동 전담창구인 의정평가위원회(위원장 李徽永)는 7일 총선 출마 정치인 23명에 대한 의정평가 및 성향 분석자료를 6만여 회원사에일제히 통보했다.

평가 대상자에는 이인제(李仁濟)민주당 선대위원장 외에 자민련 김범명(金範明 논산·금산)의원 등 국회환경노동위 소속 의원 10명,민주당 노무현(盧武鉉)부총재 등 노동관련 주요 인사 13명이 포함돼 있다.

평가위는 의정평가 대상자를 55명으로 정해 1차로 평가작업이 완료된 23명에 대한 평가자료를 이번에 우선 통보하고,나머지 32명에 대해서도 계속 평가작업을 벌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통보할 계획이다.

평가위는 노사문제 입법활동과 직접 관련있는 국회 전·현직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노동관련 문제에 적극적인 활동을 했거나 영향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입후보자를 대상으로 근로시간 단축,노조전임자 임금,정리해고 등에대한 이들의 성향과 입장을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조남홍(趙南弘)경총 부회장은 “후보들의 성향과 의정활동을 공개, 기업인들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자료를제공하는 것이 이번 의정평가의목적”이라고 말했다.

육철수기자 ycs@
2000-04-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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