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완도 미역 사세요”
수정 2000-04-04 00:00
입력 2000-04-04 00:00
3일 완도군에 따르면 미역 값이 폭락함에 따라 완도미역 판매촉진 대책협의회를 열고 민·관 합동으로 완도산 미역 판로 개척에 나섰다.각급 행정기관등에 협조공문을 보내 직원 1인당 가공미역 15㎏ 1상자(1만3,000원) 사주기운동을 미역 생산이 끝나는 10일까지 편다.교육청과 각급 학교,교도소,한국통신공사 등은 물론이고 대량 소비처인 군납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생미역의 수매값은 ㎏당 40∼80원선으로 지난해 평균 90∼100원선에 크게못미치고 있다. 가격 폭락은 생산 과잉과 밀식 재배로 인한 품질 저하,소비량 감소, 중국산 미역의 일본시장 잠식에 따른 대일 수출량 감소등에 따른 것이다.
완도 남기창기자 kcnam@
2000-04-0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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