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시즌 첫경기 이라부와 맞대결
수정 2000-04-03 00:00
입력 2000-04-03 00:00
다저스와 엑스포스는 오는 5일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미국 프로야구 개막 2번째 경기에 각각 박찬호와 이라부를 선발투수로 2일 예고했다.메이저리그 사상 한국과 일본 투수가 선발로 맞대결을 펼치기는이번이 처음. 시속 150㎞를 웃도는 강속구를 뿌리는 두 선수의 대결은 시즌첫 승은 물론 한일간의 자존심과 맞물려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박찬호는 올 시범 6경기에서 3패,방어율 7.43의 부진을 보였지만 바꾼 투구폼과 승부구 체인지업에 많이 익숙해져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민수기자
2000-04-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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