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독립운동가 이보배여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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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4-01 00:00
입력 2000-04-01 00:00
재미 독립운동가 고(故) 임창영(林昌永) 박사의 미망인 이보배 여사가 29일미국 LA에서 심장질환으로 별세했다.88세.

고인은 1912년 원산에서 태어 나 이화여전을 졸업하고 36년 도미,임 박사와 결혼한 뒤,서재필 박사 등과 함께 독립 및 교육운동을 펼쳤다.74년 방북,당시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비서와 면담하고 이후에도 3차례나 북한을 방문하는 등 통일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재미 민주화 여성대표를 지냈으며 임창영 통일재단과 기념사업회를 설립,운영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2남 1녀가 있다.연락처는 미국 (510)848-6997,한국 (02)746-3839.
2000-04-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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