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모의투표 문제없다”
수정 2000-03-17 00:00
입력 2000-03-17 00:00
관악선관위는 이날 오전 서울대 ‘21세기 진보학생연합’ 사무실을 방문,투표상황을 지켜본 뒤 투표용지를 수거해 중앙선관위에 유권해석을 의뢰했으나총선에 사용되는 투표용지와는 달라 문제되지 않는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그러나 17일 이후 학생들이 투표결과를 공개하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108조 ‘여론조사 결과 공표 금지’조항을 위반했는지 여부를조사할 방침이다.
김재천기자 patrick@
2000-03-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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