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대학생 직업 선호도 공무원 49%로 1위
수정 2000-03-15 00:00
입력 2000-03-15 00:00
공무원위원회(CSC)가 전국 대학교 졸업반 학생 2,1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들 가운데 49.3%가 공무원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4일 영자지 ‘네이션’에 보도된 이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공무원은 비교적 안정된 일자리며 경제위기를 당해도 퇴출당할 것 같지 않다’는 것을 이유로 내세웠다.
응답자의 60% 이상은 또 공무원이 안정적이고 존경받는 직업이며 사회복지에 기여할 수 있고 승진기회도 많다는 점을 매력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풋삽 마니시 CSC 홍보분과위원장은 대학생들의 공무원 선호현상은 실업난이 심각한 경기침체기와 연관이 있다고 말하고,태국 경제가 호황기였던 91년실시된 조사에서는 공무원을 희망한다는 학생이 30%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2000-03-1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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