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직장협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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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3-15 00:00
입력 2000-03-15 00:00
서울시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15일 발기인대회를 갖고 오는 27일쯤 창립대회와 함께 공식 출범한다.

직장협의회 유보화(柳寶和) 간사는 14일 “서울시 공무원 직장협의회의 가입 대상은 6급 이하 일반·연구·기술·기능직은 물론 별정직 직원도 가능하다”며 “현재까지 가입의사를 전해온 사람은 모두 35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서울시 본청의 경우 가입자격이 있는 6급 이하 직원은 인사 감사 예산법무 회계분야의 직원을 뺀 1500여명이다.

사회복지과의 또 다른 직장협의회 관계자는 “서울에서는 강동구와 성동구에 이어 3번째로 시 본청에 직장협의회가 결성되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서울시 산하의 본부 및 각 사업소에서도 직장협의회 결성 움직임이 금명간 구체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결성돼 있는 곳은 부산 대구 광주시와 경기 경북 전남도 등 6개 시도에 그치고 있다.

따라서 서울시에 직장협이 설립되면 서울시가 공직사회에서 갖는 상징성에비춰 다른 중앙 행정기관이나 시도로 직장협 결성 움직임이 확산될 것으로보인다.

문창동기자 moon@
2000-03-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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