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 ‘어린이 태권도교실’ 문열어
수정 2000-03-11 00:00
입력 2000-03-11 00:00
개관식에는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 19명이 나와 격파,품세,겨루기 등의 시범을 보였다.어린인들은 시범단이 고난도의 기술을 선보일 때마다 손뼉을 치면서 환호성을 연발했다.
김보라(8·여·평화초등학교 2년)양은 “평소에 태권도를 배우고 싶었는데경찰서에서 무료로 가르쳐준다고 해 부모님을 졸라 시작했다”면서 “열심히배워 국가대표 언니,오빠들처럼 멋진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태권도 공인4단으로 사범을 맡은 이길무(李佶茂·35)경장은 “어린이들이즐겁게 운동하면서 건강한 몸과 올바른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태권도 교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4시30명씩 2개반이 운영된다.
전영우기자 ywchun@
2000-03-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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